제 고추는 새끼손가락만했습니다.
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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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목욕탕에 가서 서로 등밀어주던 시절, 초중고생정도 고추크기의 상태로 30년가까이를 지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키는 쑥쑥커서 184cm인데 고추는 전혀 크질않았습니다
길기,굵기,모양 어느하나 평범하질않았습니다...
딱히 방법이 없어 '생긴대로 사는거다' 라고 자기위로중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사우나를 갔는데,
전에 봤던 친구의 고추가 아니였습니다.
친구의 말을 들어보니 확대수술을 받아서 방망이가 됐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듣자마자 친구에게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어디병원이냐 물었습니다.
그렇게 친구의 소개로 병원에 찾아갔습니다.
차례를 기다리다 20분쯤 지났을때 상담을 받으러 들어갔고, 저에게 맞는 수술을 추천해주셨는데,
귀두에 필러를 주입해서 확대시키는 방법과 진피라는 동물의 가죽을 가공시켜 만든 것과 필러를 이용해서
몸통확대를 하는 수술을 추천해주셧습니다.
돈이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라 잠시 고민을 했다가
저의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 생각하고 수술날짜를 잡고 1차(진피,귀두)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아래를 내려다 보고 제 고추가 아닌줄알았습니다
현재 다음 2차(몸통필러)가 기다려집니다 여기서 더 커질수있다는 마음에 2차수술날짜만 기다립니다
2차 수술이 끝나고 관리 잘하고 후기 또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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