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을 한꺼번에 포경수술을 했습니다
김OO
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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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한명을 키우고있는 젋은 아빠입니다
친구들과 술한잔중 친구가 자기아들 포경하게 해주고 싶다고 추천할만한곳이 없냐해서
제가 상담하고있는 맨남성의원을추천했죠
다음날에 전화를해서 물어보니 3이라고 말하니 할인해주신다해서 친구들에게 전화를해서
가까운 시기를잡아 예약을해서 같이 병원에갔죠
근데 제아들이 가장먼저했는데요 친구아들들은 2살연상들이여서 제아들이 가장 어린데 비병소리가 들리는데
뭐냐고 선생민에게 물어보니 겁이많아서 소리를지르는아이들이 간혹있다고하시는데 좀 마음이 아프더군요
수술이 끝나고 눈물을 뚝뚝흘리는데 에잉 남자가 울면안돼라고 말하니 뚝. 그치더군요
뭐 다른 친구아들들도 펭귄걸음으로 걸어오는데 울지는않는데 좀 친구들에게 밀리는 느낌이들어 기분이 묘하네요
지금은 제아들과 친구아들들도 멀쩡하게 뛰어다니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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