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 수술
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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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초등학생이된 제아들이 이제는 꽤 큰거같아 고래잡으러가자고 했죠
아들도 조금은 컸는지 고래가 아니라 수술이잖아 라고 하니 참 이거 한방먹었더라구요
뭐 어쩄든간에 아들을 데리고 병원에가 수술을했죠
20~30분이정도 였던거같은데 수술도 잘마무리됐다하셨는데 펭귄걸음으로 나오는 아들의 모습이 어찌나 웃겼는지
지금 다시 생각해도 재밌던 광경이었죠
지금은 멀쩡하게 실발도풀어서 모오교타에도 가거나 좋아하던 축구도 열심히 뛰고있습니다
어리적의추억으로 수술을 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