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수술 무서워한게 창피할정도네요 ㅋㅋㅋ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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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무섭다고 피하고 피하다가 결국 와이프한테 끌려가서 수술했습니다..ㅜ
수술침대에 강제로 눕혀져서 긴장 엄청하고있는데 마취할때 진짜 긴장되서 심장 터지는줄 알았네요ㅋㅋㅋ
솔직하게 말해서 마취할때 따끔거리고 난 후부터는 아픈거 하나도 없더라구요?
긴장이 풀리니 졸리기도하고 병원 자체도 따뜻해서 살짝 졸았는데 수술시작하고 15분쯤 있었나??
수술끝났다고하더라구요 ㅋㅋㅋ 진짜 무섭다고 긴장했던게 창피해서 죽는줄알았습니다 ㅋㅋ
지금은 피임없이 관계 잘가지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