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고래잡이 후기
김OO
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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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4살에 포경수술을 한 사람입니다.
아래 고2포경수술 후기가 있어서 저도 남겨요 ㅎㅎ
첨에 병원에 갓을때 24살이 포경한다고 했을때 이상하게 볼까했는데
늦게도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에 안하시는분들도 있다고하고.
상담을 받고 수술실에 들어갔는데, 수술하시는 선생님들이 안내도 잘 해주시고
조금 무서웠는데 대기시간동안 얘기도 많이하면서 긴장이 풀렷습니다.
마취할때도 별로 안아팟고 수술내내 라디오 들으면서 시간 잘 갓습니다.
수술끝나고 소독하는방법도 설명해줘서 불편하게 병원가서 소독안해도되서 좋았구요.
실뺄때만 가서 실뺏는데 금방 뺏던거같아요.
제가 수술받았을때 학생들도 많이 받던 시기였는데
학생들 엉거주춤 걸어다니는거 보고 속으로 많이 웃엇네요.
아무튼 전주에서 포경수술할꺼면, 맨남성의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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