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목숨
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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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이어갈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했다.
그렇게 북한에 자생적인 시장 경제가 싹트기 시작했다.
장마당과 상점, 고급 식당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돈을 굴리는 돈주(錢主)는 부를 축적하고, 새로운 형태의 뇌물 구조가 뿌리내렸다.
2024년 통일부 남북통합문화 콘텐츠 공모에 선정된 그의 책은 북한장마당에서 신흥 부유층으로, 여성 사업가로 성장하는 과정 속에 한국으로의 이주를 결심한 설씨의 자전적 에세이다.
그리고는 갑자기 북한의 경제 사정에 대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김문수: 북한에서 시장은장마당이라고 하죠?장마당에 꽃제비들이 배고파서 부스러기 주워 먹고 산다는 게 사실입니까?박충권: 그렇습니다.
김문수: 우리는 시장에 가면.
설명하던 중 즉흥적으로 탈북민 출신 의원인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을 연단으로 불러냈다.
김 후보는 “북한에서 시장은장마당이라 하는데,장마당에서 ‘꽃제비’들이 배가 고파서 부스러기를 주워 먹고 살았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소중함을 잘 모른다"며 돌연 탈북자 출신의 초선 박충권 의원을 단상 위로 불렀다.
김 후보는 "북한에서 시장은장마당이라고 하지 않나.
장마당에서 많은 꽃제비들이 배가 고파 부스러기를 주워 먹고 산다는데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 시장.
이어진 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선 돌연 탈북민 출신 박충권 의원을 연단으로 불러냈습니다.
북한장마당과 꽃제비를 언급하며 '시장경제'와 '자유통일'을 강조했습니다.
[박충권/국민의힘 의원 -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우리.
이어진 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선 돌연 탈북민 출신 박충권 의원을 연단으로 불러냈습니다.
북한장마당과 꽃제비를 언급하며 '시장경제'와 '자유통일'을 강조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박충권/국민의힘 의원] "우리.
않도록 관리하기 위해 예전부터 해온 김정은의 전형적인 용인술로 보인다.
-북한 주민들의 민심은 어떤 상황에 있는가.
그리고장마당이 체제 변화를 촉발할 수 있을까.
△소위장마당이 늘어나면서 북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시장은 물건과 함께 정보가.
신 수석대변인는 “북한장마당(시장) 가면 배추나 무에서 우리나라에선 먹지 않는 부분을 모아서 주민들이 식재료로 사용하는데 그 부분이 김 후보가.
경제 대통령', '민생 대통령, '시장 대통령, '농민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탈북자 출신 박충권 의원과 북한장마당등을 얘기하면서 "풍요롭게 하는 게 진보지, 가난하게 하는 게 진보냐"며 "가짜 진보를 확 찢어버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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